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사이버 공격·방어대회 개최
'제2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 사진 / 경기도교육청 제공
'제2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 사진 / 경기도교육청 제공
[메트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을 겨루는 공격·방어대회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 남부청사에서 '제2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방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시작한 사이버 보안 캠프의 마지막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 보안 개념과 윤리, 웹·시스템 해킹 기초, 보안 문제 해결 등을 학습하고 정보보호 전문기관 견학과 현직 보안 전문가와의 만남 등에 참여했다.
대회는 실제 보안대회와 유사한 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웹해킹, 시스템해킹, 암호학,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 분야별 문제를 해결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방어 교육도 진행해 최신 보안 기술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8일에는 예비 대회를 열어 참가 학생들이 실제 대회 환경과 진행 방식을 익히도록 했다. 정보보안 관련 대학 진학을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캠프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정보보안 분야 진로 탐색과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향후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술뿐 아니라 정보보안 분야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